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한반도 대표이사 송장관 ~ 피해자를 위한 방역마스크 10,000매 기부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한반도 대표이사 송장관

피해자를 위한 방역마스크 10,000매 기부

​㈜한반도 송장관 대표이사가 센터 유창효 이사장에게 마스크 전달 후 진주지청 김다혜 전담검사와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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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재 중견건설업체 ㈜한반도 송장관 대표이사가 지난 2월 22일 사)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유창효)를 찾아 범죄피해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보건용 마스크 10,000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 행사에는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하여 진주지청 피해자지원 담당 김다혜 검사와 센터 임원 등이 참석하여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유창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범죄피해와 함께 이중고의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경제적 도움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주신 송 대표 이사님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송장관 대표이사는 “불의의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분들에게 코로나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어려울수록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와 마음에 평정을 되찾아 그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는 범죄피해자들에게 택배로 전달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