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방검찰청/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2년 정기총회 및 업무유공 위원 표창장 수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2년 정기총회 및 업무유공 위원 표창장 수여

​센터 이지오 이사장이 2022년도 정기총회에 즈음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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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방검찰청(검사장 심우정)과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지호)에서는 지난 4월 19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3층 대강당에서 센터 이수희 사무처장의 진행과 김요순 이사의 사회로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업무유공 위원 표창장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로 정기총회에서 이은경 감사의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센터 김수희 사무처장으로부터 202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22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의 제안 설명으로 이지호 이사장이 2개 안건을 본회에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가결٠승인 하였다.

​서울동부지검 심우정 검사장(오른쪽 4번째)이 업무유공 위원들께 표창패를 수여 후 이지호 이사

​장(오른쪽 3번째)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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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관 개정에서 제18조 5항의 “임원의 결격사유로 법무부가 관련 법령에 따라 취임 승인을 취소한 후 2년이 지나지 않는 사람은 이사 및 감사가 될 수 없다”는 사항이 정관에 누락되어 법령요건 충족을 위해 삽입키로 결의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심우정 검사장으로부터 센터 정성열 위원, 유경희 위원, 정성수 위원, 광진경찰서 성홍지 경사, 송파구청 김영동 행정주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센터 이지호 이사장은 심명옥, 이태식 홍보위원과 채용병 법률지원위원, 전숙희, 김정태 멘토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앞으로 센터에 더 많은 관심과 역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 이지오 이사장(오른쪽 3번째)이 업무유공 위원들께 감사패를 수여 후 서울동부지검 심우정 검사장(오른쪽 4번째)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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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지호 이사장은 박남규, 전숙희, 황윤지, 이혜영, 이재준, 이용규, 이정현, 강민주, 정성수, 김난주, 김수진, 오복록, 백경희 13명의 위원에게 신규 멘토 위원 위촉장 수여와 유미영 신규위원에게 상담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범죄피해자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로써의 메신저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동부지검 심우정 검사장은 피해자 2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며 새로운 삶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피해자들의 건강증진과 의료 지원체계의 구축을 위해 『에스엔유 서울외과의원』과 업무협약 체결식도 가졌다.

이지오 이사장(오른쪽 6번째)이 신규 위원들께 위촉장을 수여 후 서울동부지검 심우정 검사장(오른쪽 7번째)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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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이지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은 억울하고 한이 맺힌 정신적 고통과 주변 사람들로부터의 질타와 편견, 사회적 낙인 속에서 피해를 당하고도 숨어 살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가 이들의 치유에 나서지 않는다면 그 사회는 공동체로서의 의미를 잃는 것.”이라며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아직도 센터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몰라 피해자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피해자들에게 홍보하여 소외 받는 피해자가 없도록 주선해 나가자고 말했다.

​센터 이지오 이사장(왼쪽 1번째)이 에스엔유 서울외과의원 원장(가운데)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서울동부지검 심우정 검사장(오른쪽 첫번째)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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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센터 위원들과 피해자가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함께 도심을 떠나는 1박 2일 간의 힐링 캠프에도 꼭 참여하여 심리적 안정을 찾기 바라며, 올해는 의지와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협조로 센터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인사말에 대신했다.

서울동부지검 심우정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중대한 강력 사건에서 피해자 및 유족들에 대한 심리적 상담과 유족 구조금 및 주거지원을 실시하는 등 피해자들의 심리적 상처를 치유해주고 일상으로 돌아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치하하면서 “국가의 가장 큰 책무 중 하나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업무유공 위원 표창장 수여식 행사를 마친 후 임원진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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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검찰이 존재하는 이유도 적법절차 안에서 범죄자를 엄단하여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며 위원 여러분들도 검찰과 함께 피해자들의 고통을 덜어 드리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저희 서울동부지검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의 형사절차상 권리를 보장하고 피해자를 보호٠지원하는데 필요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