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 ~ 사법보좌인위원회 범죄피해 아동 선물 전달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

사법보좌인위원회 범죄피해 아동 선물 전달

​사법보좌인 위원회 장병천 위원장이 피해자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케이크, 의류 등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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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 사법보좌인위원회(위원장 장병천)에서는 지난 5월 4일 범죄피해 아동에게 케이크, 의류 등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٠격려했다.

선물지원 대상은 아동복지법상 18세 미만의 아동이 타인의 범죄행위로 직접 피해를 당했거나 직계친족이 범죄피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경제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생계가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는 7가정 10명을 선정했다.

지난 2021년 8월 묻지마 폭행을 당해 정신적인 피해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A 씨(여, 35세)는 자신의 아들(10세)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케이크와 의류(상, 하의) 등 선물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이날 선물 전달 행사를 주관한 장병천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범죄 피해를 당하고 힘들어 하고 있는 피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기 위해 선물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때 묻지 않은 천진난만한 어린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고 건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사법보좌인 위원회에는 장병천 위원장을 비롯하여 26명의 회원이 피해아동 선물 전달 및 피해자지원 김장담그기 등 증인 법정 동행과 피해자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열심히 전개해 오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