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 제9회 범죄피해자지원 다링안심 캠페인 개최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제9회 범죄피해자지원 다링안심 캠페인 개최

법무부 이노공 차관을 비롯한 위은진 인권국장, 대검찰청 김지용 형사부장, 전국연합회 김갑식 회장, 오원식 부회장 및 센터 종사자들이 나눔 걷기 출발선에서 워밍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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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한동훈)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김갑식)는 지난 2020년 6월 10일 서울시

중구 소청계천 광장에서 전국 각 센터 종사자를 비롯한 스마일센터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김지한 사무국장의 진행과 김병찬 앵커의 사회로 다링(DaRing) 안심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불의의 범죄피

해로 이중고의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변함없이 응원하고자 다링안심 캠페인을 공동으로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이노공 차관을 비롯한 위은진 인권국장, 대검찰청 김지용 형사부장, 전국연

합회 김갑식 회장, 오원식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다링(DaRing) 안심 캠페인 행사의 장을 성스럽게

빛내주었다.

본래 행사의 일환으로 버스킹 공연 및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등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대구시 범

어동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전하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는 다소 무거운 분

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법무부 이노공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대구시 범어동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으로 마음이

무겁다.”며 “피해자를 힘들게 하는 것은 범죄피해자가 그들의 잘못인 것 처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라며 “범죄로 상처받는 피해자들이 치유와 회복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의 생활로 건강히 돌

아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갑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피해자를 위한 마일리지의 숭고한 발걸음이 헛되이 되지 않고, ‘다

링 안심 캠페인’ 행사가 모든 분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성대히 치러지길 바란다.”며 “범죄피해자

와 범죄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대국 민 공익 캠페인으로 승화되어 피해자

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기반이 되고 앞으로 다링 안심 캠페인 행사를 더욱더 다채롭고 활발한 행

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걷기의 구간은 청계광장에 마련된 아지 출발선을 시작으로 법무부 이노공 차관을 비롯

한 위은진 인권국장, 대검찰청 김지용 형사부장, 전국연합회 김갑식 회장, 오원식 부회장 및 센터 종

사자들이 배오개다리까지 약 3,8km 정도의 코스를 함께 걸으며 가치 있는 걸음을 통해 사랑 나눔

을 실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