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영덕.울진.영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와 피해자지원 합동 홍보 실시

대구지검 영덕지청/영덕.울진.영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

피해자지원 합동 홍보 캠페인 실시

합동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지청장 최종필)과 영덕​᛫울진​᛫영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주중호)는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와 지난 10원 24일 영덕시장을 거점으로 가두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덕지청 최종필 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검찰청 청렴인식을 위한 홍보와 함께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 소속 9개 기관이 참여하여 폭력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범죄로 피해를 입고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존재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고 소외받고 있는 피해자가 없도록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알리고 군민들에게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였을 시 피해자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즉시 연락을 취해 달라고 주지시키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덕지청 최종필 지청장은 캠페인을 마치면서 “‘코로나19’라는 거대한 팬더믹의 암초로 범죄피해자지원 사업의 동력이 점점 상실되고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센터는 주중호 이사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 신 성장 활력으로 피해자 보호᛫지원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미래지향적 전략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며 우직하게 전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검찰에서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중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방식의 홍보활동을 펼쳐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알지 못해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해 소외받고 있는 범죄피해자를 직접 발굴하여 형사절차의 법률제공, 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의료비와 자녀학자금 등을 지원할 것이며, 오늘 홍보활동을 계기로 범죄피해자들의 센터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