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마산·함안·의령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우수단체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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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12-05 18:26본문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마산·함안·의령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우수단체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지청장 박용호)산하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는 지난 11월 29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7층)에서 열린 '제15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포상 전수식'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기여한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단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마산·함안·의령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전국 61개센터 가운데 2개 센터가 선정된 가운데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센터에서는 긴급구호, 신변보호, 상담지원, 경제지원, 의료지원, 취업지원, 주거이전비 지원, 심리치료비 지원, 학자금 지원, 장례비 지원, 취업지원비 지원, 돌봄비용 지원, 외국인피해자 통역 번역비 지원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센터 김종식 사무처장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단체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
마산·함안·의령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11년 9월 1일 센터 설립 후 관내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범죄피해자를 발굴해 강력범죄 중 살인사건, 묻지마 폭행사건, 방화사건 등 피해자를 상담하여 상담지원 4,749명의 신변보호(법정동행) 57명, 심리상담 220명, 미술치료 2명, 법률지원 14명, 살인사건 현장정리 건, 치료비지원 247명, 간병비 지원2명, 생계비지원 483명, 학자금지원 148명, 장례비지원 9명, 설, 추석 생필품지원 262명 등 총 6,195명을 지원해 왔다.
특히, 생활터전을 잃는 등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는 피해자들에게 기초생활수자 지정, 생활안정자금지원, 의료지원, 법정동행, 그리고 피해자의유가족에게 주거지 마련 등 총 9억2,650만1,822원을 지원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인권대회 포상 전수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윤태석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타인의 범죄행위로 인해 발생 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형사사법 절차에서의 권리보호, 신체적·경제적·정신적 피해 회복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피 센터 임직원과
4개분과(법률지원, 의료지원, 상담지원, 현장지원) 위원들과 범죄피해자 권익신장과 피해회복을 위해 모두가 심기일전하여 체계적인 피해자 맞춤형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소외받는 피해자작 없도록 숨은 피해자 발굴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복지증진에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