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양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비대면 위로 행사 개최

속초(고성·양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비대면 위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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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12-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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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양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비대면 위로 행사 개최

범죄피해자 가족 106명에 기념품 택배로 배송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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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들에게 배송된 위문품 우산카렌다타올. 


속초(고성·양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기언)에서는 지난 2022125() 센터 사무실에서 센터 정해상 사무처장의 기획으로 범죄피해자 비대면 위로 행사를 실시했다

센터에서 매년 실시해 오던 범죄피해자 위로의 밤 행사가 올해로 16회를 맞아 맞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의 확산 현장행사를 취소하고 범죄피해자들과 가족에게는 연말의 따스한 위로를 전하고 범죄피해자지원 센터를 변함없이 지지해주는 지역사회의 유관기관·단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피해자들과 함께 어우러져 아픔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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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들에게 배송된 위문품 우산카렌다타올. 


한편, 센터에서 마련한 우산과 카렌다, 타올 등의 선물은 범죄피해자 가족 106명에게 택배로 기념품을 배송하고 위로의 안부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센터 김기언 이사장은 위로의 말을 통해 피해자들과 함께 울고 웃고 서로의 마음을 공유해온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올해로 개소 16주년을 맞아 해마다 실시해온 행사처럼 범죄피해자(가족)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려 했으나, 여전히 코로나감염 확산으로 안타깝게도 올해에도 비대면 행사로 대치하게 되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위드 코로나와 국가·사회 및 세계적으로 어수선하고 힘든 시기에 피해자들은 이중고의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어 더욱 마음이 아프다."

범죄피해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피해자들의 빠른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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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들에게 배송된 위문품 우산카렌다타올. 


또한, “무엇보다도 2022년도를 마무리하면서 피해자와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센터 위원님들과 검찰·유관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희 센터는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피해자들과 가족들이 웃는 내일을 희망하며 더욱 노력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위로의 말에 대신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