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검찰청/(사)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2년 범죄피해자 후원인의 밤 개최

의정부지방검찰청/(사)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2년 범죄피해자 후원인의 밤 개최

센터 양일종 이사장이 범죄피해자 후원인의 밤 행사에 즈음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의정부지방검찰청(검사장 신응석)과 (사)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양일종)에서는 지난 12월 15일 의정부시 소재 경민대학교 컨벤션 6층 그레이스룸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센터 임원진 및 후원회 기업인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우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2022년 범죄피해자 후원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차순길 차장검사가 업무유공 위원에게 검사장 표창장을 전수 후 기념촬영 

이 자리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차순길 차장검사, 유옥근 형사3부장 검사, 경기북부경찰청 강향희 경정, 장애인 권익옹호기관 박현희 관장,  양일종 이사장, 최근수 전임 이사장 등 임원진과 위원 등이 참석하여 피해자 후원인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차순길 차장검사가 사랑의 손잡기 후원금을 피해자에게 전달 후 인증촬영. 

식전 행사로 “우리함께 현악앙상블” 악단의 공연 시청을 시작으로 센터 지원사업과 센터를 소개하는 영상물 동영상 시청과 함께 범죄피해자 사회적 권리선언 낭독이 있었다.

센터 양일종 이사장이 경기북부경찰청 강향희 경정에게 감사패 전달 후 기념촬영. 

이어 의정부지검 차순길 차장검사로부터 업무유공 위원에 검사장 표창장 전수와 ‘사랑의 손잡기 운동’ 후원 대상자 피해자에게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센터 양일종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 전달과 피해자 보호시설 5곳에 후원물품 전달식이 있었다.

센터 양일종 이사장이 피해자 보호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센터 양일종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등 각종 팬더믹 현상으로 3년간 후원인 격려의 행사를 하지 못하고 오늘 모처럼 모든 후원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장을 갖게 됨을 감개무량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후원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위원들의 새로운 결집과 도약을 다짐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그동안 센터는 범죄피해자 발굴 및 맞춤형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각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법률구조 및 형사절차 안내와 많은 민원 등을 접수하여 처리해 왔고 이에 따른 생계비, 의료비 등 경제적 지원을 해왔다.”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많은 관심과 사명감으로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사회에 홍보하고 소외받는 피해자가 없이 골고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개회사에 대신했다.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후원인과 임원 및 내᛫ 외빈들이 후원인 격려의 밤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의정부지검 차순길 차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범죄피해자 지원에 이바지해온 후원인 격려를 위한 송년의 밤” 행사의 장을 마련해주신 양일종 이사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나눔과 배품을 실천해 주시고 피해자 보호᛫지원에 더 많은 후원을 당부 드린다.“며 ”검찰에서도 센터의 숭고한 봉사활동이 더 높이 평가받고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