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대구광역시 지방자치경찰위원회 스토킹, 성범죄 등 범죄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12-20 10:54본문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대구광역시 지방자치경찰위원회
스토킹, 성범죄 등 범죄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과 경찰위원회, DB손해보험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에 따른 논의를 하고 있다.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심기봉)는 지난 2022년 12월 19일 센터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지방자치경찰위원회강당에서 대구광
역시 지방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 및 DB손해보험(주)(상무이사 박기현)
과『스토킹, 성범죄 등 범죄피해자 주거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토킹, 성범죄 등 범죄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교환 서명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DB손해보험이 사회공헌기금 1억 7천만원을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지정 기탁하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그 기금을 집행·관리하며, 자치경찰위원회를 통해 스토킹, 성범죄 피해자 등 강력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 147 가구 대상으로 민간업체의 홈 보안 서비스(CCTV)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
홈 보안 서비스(CCTV) 주요 기능으로 현관문 앞 실시간 영상 확인 및 배회 감지, 영상녹화, 출입내역 확인, 24시간 출동서비스 등이 있어 스토킹, 성범죄뿐만 아니라 절도 등 범죄 예방효과와 범죄 대응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범죄 피해로 고통 받는 대구 시민 누구나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또는 관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스토킹전담경찰관에게 문의하면 홈 CCTV를 지원받을 수 있다.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심기봉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 및 범죄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이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시행으로 센터의 발전과 지역사회에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