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대구서부지청/(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2년 누리보듬과 함께 한 송년의 밤 행사

대구지방검찰청 대구서부지청/(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2년 누리보듬과 함께 한 송년의 밤 행사

센터 심기봉 이사장이 피해자 위로의 밤 송년회 행사에 즈음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구지방검찰청 대구서부지청(지청장 한제희)과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심기봉)에서는 지난 12월 21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소재 웨딩비엔나 4층에서 1,2부 행사로 나눠 김동욱 사무처장의 진행과 김국화 MC의 사회로 2022년 한해를 송구영신하는 마음으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심기봉 이사장과 대구서부지청 한제희 지청장을 비롯한 청 간부, 센터 회원 및 각 유관기관 관계자와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내,외빈을 비롯한 센터 회원들이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포퍼먼스를 하고 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코로나19 팬더믹 현상 이후 3년 만에 재개하는 행사로서 준비와 진행에 있어 보다 신중을 기하였으며, 특히 뜻하지 않은 폭설로 인한 기상 악화로 행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를 하였으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서로를 위로᛫격려하는 동병상린의 마음으로 한해를 보낼 수 있는 뜻 깊은 장을 가졌다.

피해자 위로의 밤 송년회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센터 심기봉 이사장은 송년회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발병 이후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행사에 참석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모두의 염원인 『우리 모두가 웃는 내일을 위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그날을 위해』 내년에도 다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위로의 말에 대신했다.

대구서부지청 한제희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를 위로하는 이런 뜻 깊은 행사를 거행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해준 센터 심기봉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시름과 일상의 어려운 일 모두 접어두시고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