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사)마산·함안·의령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8회 피해자 자녀 학자금 및 관내 불우이웃 생계비 전달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사)마산·함안·의령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8회 피해자 자녀 학자금 및 관내 불우이웃 생계비 전달

센터 윤태석 이사장이 학부모에게 피해자 자녀 장학증서와 선물을 전달 후 기념촬영.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지청장 박용호)과 (사)마산·함안·의령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는 2022년 12월 27일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대회의실에서 센터 김종식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제8회 범죄피해자 자녀 학자금 및 관내 불우이웃 가정】에 생계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박용호 지청장, 김은하 형사1부장검사, 김상준 형사2부장검사, 오종혁 검사, 정영호 사무과장, 문명룡 수사과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윤태석 이사장, 김영기 부이사장, 이종수 부이사장, 조권수 자문위원, 김용한 자문위원, 이명기 자문위원, 안병석 감사 등이 참석하여 격려와 함께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산지청 박용호 지청장이 관내 불우이웃 가정에 생계비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학자금과 생계비는 제8회째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임원의자율적인 모금으로 윤태석 이사장, 김영기 부이사장, 박윤규 부이사장, 이종수 부이사장, 김정기 부이사장, 안병석 감사, 조권수 자문위원, 이명기자문위원, 정병화 이사, 강미아 이사, 안병석 감사, 최재영 의료지원분과 위원장, 남한우 상담지원분과 위원장, 최승필 현장지원분과 위원장이 기부하여 관내에서 발생한 강력사건 피해자 자녀와 가정형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가정의 학생을 선발하여 학자금과 생계비 지원을 하자는 뜻을 함께하여 1,250만원 을 모금하여 오늘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

수혜자 선정은 범죄피해자 자녀 및 학교폭력 피해자, 관내 어려운 이웃가정을 선발하여 생계비18명 900만원, 학자금 7명 350만원, 총 25명에게 1,25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장학금 및 생계비 전달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연말에 뜻을 함께하시는 분과 모금을 통하여 그동안 피해자 289명에게 총 188,500,000원

을 지원 하였다.

마산지청 박용호 지청장을 비롯한 청 간부 및 직원들과 센터 윤태석 이사장 및 임원진들이 기념촬영.

마산지청 박용호 지청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예측불허의 사고로 크고 작은 아픔을 안고 사는 피해자분들께 정부를 대신하여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 공유하며 피해자의 자녀, 불우이웃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및 생계비를 지원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센터 윤태석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검찰에서도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빠른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센터 윤태석 이사장은 전달식을 통해 “아직까지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하는 일에 대하여 모르는 피해자가 많다.”며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께서 널리 홍보하여 주시고, 지역방송에도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소외받는 피해자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