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9회 ‘감자 여름지이’ 힐링팜 개장식 가져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9회 ‘감자 여름지이’ 힐링팜 개장식 가져

유기농으로 경작하여 여름에는 감자수확, 가을에는 김장용 무᛫배추수확.

안양지청 김성훈 지청장을 비롯한 간부 및 각 유관단체장들과 센터 위원들이 힐링팜 텃밭에 감자를 파종하고 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지청장 김성훈)과 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는 지난 3월 21일 호암공원의 재배치로 인해 장소를 이전하여 의왕시 544-4 소재 힐링팜 농장에서 센터 이종찬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제9회 힐링팜 ‘감자여름지이’ 농장 개장식을 가졌다.

안양지청 김성훈 지청장이 각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센터 회원과 울타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김성훈 지청장, 안동완 차장검사, 김정진 인원보호관, 박진석 형사2부장검사, 박상락 사무국장 황근주. 강다롱 피해자지원 전담검사, 장철호 민원실장, 안양준법지원센터 권태호소장, 장윤정 집행과장, 농협안양시지부 신원권 지부장, 김억덕 농정지원 단장 및 센터 상담지원위원을 비롯한 피해자 자조모임 울타리회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힐링팜 개장식을 진행하였다.

센터 문승현 이사장이 제9회 힐링팜 ‘감자여름지이’ 개장에 즈음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15년 안양시 비산동에 주말농장과 포도농장을 시작으로 2018년 4월 9일 ‘호암공원에 힐링팜을 개장하여 8년째 운영해 왔으며 2022.에 “아름다운 텃밭가꾸기‘로 범죄피해자들의 일상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센터 문승현 이사장이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그러나 종전의 부지 석수동 호암공원의 재배치 조성으로 부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 센터 문승현 이사장이 흔쾌이 부지를 사용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어 제9회 힐링팜 “감자 여름지이”라 이름을 짓고 개장 하게 되었다.

 센터 문승현 이사장이 상담분과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 후 안양지청 김성훈 지청장과 기념촬영. 

힐링팜을 경작해온 울타리 회원들은 회복기 과정의 피해자들이며 동병상련의 관계인 17가정이 서로 공감하는 멘토–멘티 관계로 형성되어 일상회복으로 연계되는 효과가 발휘되고 있다.

안양지청 김성훈 지청장을 비롯한 각 유관단체장들이 감자파종을 하고 있다. 

안양지청 김성훈 지청장을 비롯한 각 유관단체장들이 감자파종을 마친 후 기념촬영. 

안양지청 김성훈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호암공원 재배치로 힐링팜 운영이 어려운 여건인데도 불구하고 센터 문승현 이사장의 주선으로 피해자들이 다시 힐링팜을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올해도 ‘사랑 나눔터 힐링팜’ 텃밭의 감자파종으로 하여금 피해자들에게 풍족한 먹거리 경작이 되길 기대한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