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2019' 제4차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 및 지원금 송금

2019' 제4차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 및 지원금 송금

박태공 위원장이 주재한 가운데 피해자 지원 심의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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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욱)에서는 지난 7월 25일(목)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류혁) 101호실에서 김정열 사무처장으로부터 기간 동안 센터에 접수된 범죄피해자 지원 대상자 9명에 대한 현장 실사와 상담 내용 등을 토대로 개별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의에는 박태공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정열 사무처장의 예산 배정과 집행 내역의 브리핑과 함께 강민경 실장의 개별 심의 내용 설명으로 위원장을 비롯한 정성욱 주임검사, 김영웅 의사, 양재성 이사, 탁광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심의회 결과 지원금 내역은 생계비 지원금 3명 4,100,000원, 의료비 지원금 3명 3,074,580원, 치료비 부대비용 1명 143,400원, 심리상담비용 3명 875,000원, 학자금 4명 3,800,000원 합계 11,992,980원으로 심의 결정하였고, 당일 피해자 개별 계좌로 송금조치 함으로써, 제4차까지의 지원금 총액으로 61,015,685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특수협박과 감금으로 피해를 당한 48세 여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감금과 성폭행 당시에 입게 된 정신적 충격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절망상태에 있었던 피해자를 상담위원들을 투입한 절대적인 지지와 심리 상담활동을 실시하여 신속히 일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점이라고 평가하였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