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8개 경찰서 범죄피해자지원 담당관 간담회 개최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8개 경찰서 범죄피해자지원 담당관 간담회 개최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구체적 내용 공유

유기적인 협력체계 방안 논의 등

수원남부경찰서 등 8개 경찰서 피해자지원 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박영철 사무처장의 주재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지난 4월 17일 수원지방검찰청 12층 중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의 활성화 방안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범죄피해자지원 담당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범죄피해자지원 담당관 간담회에는 수원지방검찰청 피해자지원 담당관 및 관내 수원남부경찰서 등 8개 경찰서 피해자지원 담당관이 참석했다.

이번 범죄피해자지원 담당관 간담회에서는 박영철 사무처장의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구체적 내용 공유 및 경제적 지원 업무처리 개요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피해자지원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

수원남부경찰서 등 8개 경찰서 피해자지원 담당관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수원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 보호᛫지원팀의 구조금 및 주거지원 제도 안내를 통해 검·경찰과의 유기적 협조체제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센터에서 환경조성에 앞장서 실무자 회의 등을 통해 적절한 지원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범죄피해자 지원기준 및 지원의뢰 절차 등 평소 문의가 필요했던 부분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고 일선에서 범죄피해자와 직간접으로 대면하는 실무자로서 어려움이 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철 사무처장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범죄피해자지원 담당관 간담회를 통해 검·경찰과의 협력을 극대화하여 피해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