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어린이날 맞아 관내 협약기관 (새감마을) 찾아 지원금 전달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어린이날 맞아 관내 협약기관 (새감마을) 찾아 지원금 전달

홍성지청 정종화 지청장을 비롯한 센터 백영기 이사장 및 회원들이 천주교성체회 새감마을을 찾아 영상물 시청을 하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정종화)와 (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백영기)응 지난 5월 3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회원 10여명이 협약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성체회 새감마을을 방문하여 선물 및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하였다.

홍성지청 정종화 지청장이 천주교성체회 새감마을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예산군 덕산면 소재 새감마을은 피해 아동으로 등록된 아동 8명을 포함 4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21년 8월 새감마을과 MOU를 체결하고 범죄 피해 아동 입소 후 신속한 경제적 지원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 지원 등 꾸준히 범죄 피해 아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홍성지청 정종화 지청장이 천주교성체회 새감마을에서 수녀들이 안고 있는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센터 백영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약소한 선물이지만 우리 센터 모든 회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는 선물이니 만큼, 어린 피해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올곧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를 비롯한 모든 어려운 이웃의 보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에 갈음했다.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성체회 새감마을을 방문하여 선물 및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 후 기념촬영.

홍성지청 정종화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홍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지원이 범죄로부터 우리가 지켜내지 못한 아동들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치하 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지켜 나아갈 동량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