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 (사)논산᛫부여᛫계룡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심리지원사업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 (사)논산᛫부여᛫계룡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심리지원사업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논산지청 안광현 지청장(가운데), 건양대학교 허용도 부총장(우측)), 논산᛫부여᛫계룡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형철 이사장(좌측)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안광현)과 (사)논산᛫부여᛫계룡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은 지난 2023년 6월 7일(수) 논산지청 2층 회의실에서 센터 소동영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건양대학교(부총장 허용도)와 【범죄피해자 심리지원 사업의 체계구축 및 효과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논산지청 안광현 지청장을 비롯한 청 관계자 및 건양대학교 허용도 부총장과 직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형철 이사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이 협약서에 교환 서명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인권보호와 각종 보호·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지원을 통하여 범죄피해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교환 서명하였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심리상담 치료학과의 협력내용은 우선 범죄피해자 심리지원체계의 구축과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심리상담 및 치료제공을 위한 전문가 지원체계 구축, 피해자의 심리적 위기 수준을 평가 후 수준별 개입지원 체계구축, 비대면/대면 상담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아울러 범죄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을 위한 전문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아동청소년 범죄피해자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체계 구축과 범죄피해자 가족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안광현 지청장은 협약식을 통해 “세상의 어두운 곳에서 눈물을 흘리는 피해자들의 눈물을 이제는 국가와 사회가 나서서 닦아주어야 한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사회적 무관심과 인식 부족으로 소외받는 피해자가 없이 모든 피해자들이 심리적 위로와 희망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건양대학교 총장을 대신 한 허용도 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센터와 손을 맞잡고 정신적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할 수 있는 정말 소중한 협약식이 되었다.”며 “앞으로 범죄피해자들의 보호᛫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활동과 피해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의료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피해자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형철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범죄피해자들의 조속한 피해회복과 종합적인 의료지원을 위해 미래지향적 전략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주시고 피해자들의 건강을 위해 이처럼 업무협약을 체결해주신 건양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센터에서도 피해자들의 빠른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