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9회 힐링팜 감자 여름지이 수확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9회 힐링팜 감자 여름지이 수확

5Kg 130박스(650Kg 상당)의 감자를 수확 피해자 가정에 전달

김성훈 지청장을 비롯한 청 간부 및 센터 문승현 이사장과 위원, 피해자 자조모임 울타리회원 등이 감자를 캐고 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지청장 김성훈)산하 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는 지난 7월 3일 센터 김종찬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감자 여름이지’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제9회 힐링팜 ‘감자 여름지이’ 수확행사는 지난 3월 21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김성훈 지청장을 비롯한 청 간부 및 센터 문승현 이사장과 위원, 피해자 자조모임 울타리회원 등이 참여하여 파종했던 부산물이다.

김성훈 지청장을 비롯한 청 간부 및 센터 문승현 이사장과 위원, 피해자 자조모임 울타리회원 등이 감자를 캐고 있다.

이날 감자 수확행사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김성훈 지청장, 안동완 차장검사, 김정진 인원보호관, 박진석 2부장검사, 박상락 사무국장 황근주. 강다롱 피해자지원 전담검사, 장철호 민원실장과, 안양준법지원센터 권태호 소장, 장윤정 집행과장, 농협안양시지부 신원권 지부장, 김억덕 농정지원 단장 등 각 유관기관과 센터 상담·법률지원 위원, 피해자 자조모임 울타리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안양지청 김성훈 지청장을 비롯한 청 간부 및 센터 문승현 이사장과 위원, 피해자 자조모임 울타리회원 등이 감자를 수확 후 기념촬영.

힐링팜이 종전 부지에서 의왕시 내손동으로 이전 후 첫 수확인 만큼 감자를 심는 과정부터 시비작업, 제초작업, 꽃순 따기 등 100여일의 과정을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정성으로 유관기관의 협력과 피해자 자조모임 울타리회원, 센터 상담·법률지원위원들의 노력으로 오늘 이와 같이 보물 같은 결실로 5Kg 130박스(650Kg 상당)의 감자를 수확하여 피해자 자조모임 울타리 가족을 중심으로 도움을 주신 여러분과 함께 나누었다.

힐링팜은 9회 째 꾸준히 운영되면서 범죄피해자들의 일상회복과 심리적 지지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감자 여름이지’ 수확 행사를 마친 후 피해자들에게 배달하기 전 기념촬영. 

‘감자 여름이지’ 수확 행사를 마친 후 피해자들에게 배달하기 전 기념촬영. 

힐링팜을 이용하는 울타리 회원들은 회복기의 피해자이며 동병상련의 관계인 17가정이 서로 공감하는 멘토–멘티 관계로 형성되어 일상회복으로 이끌어지는 효과가 발휘되고 있으며 힐링팜은 피해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