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대구서부지청/(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3년 추석명절 온정 나눔 행사 개최

대구지방검찰청 대구서부지청/(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3년 추석명절 피해자 온정 나눔 행사 개최

신근철 이사, 박은경, 도득현 위원이 표창장을 수훈 후 기념촬영.  

대구지방검찰청 대구서부지청(지청장 한제희) 산하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심기봉)는 지난 9월 19일 대구서부지청 한제희 지청장과 직원 및 센터 임원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기운데 센터 김동욱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피해자 가정에 온누리상품권, 추계 이브자리 세트, 생활편의용품 및 과일 등의 전달과 함께 피해자 가족을 위로•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서부지청 한제희 지청장과 심기봉 이사장 및 임원, 위원들이 추석명절 피해자 온정나눔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또한, 2023년 상반기 업무유공자 표창 전수 및 친수식(달서구청장 표창 신근철 이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표창 박은경, 도득현 위원, 전지연 대학봉사단 팀원)을 가졌다.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행사 참석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센터 회원들의 진심어린 참여와 도움으로 2007년 센터 설립 이후 지난 15년간 매년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정을 위한 온정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센터 위원들이 피해자 가정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기 위해 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행사이니 만큼 행사가 갖는 의미도 남달랐다. 단순히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정을 위한 온정 나눔 행사라기보다 행사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이웃 사랑 실천의 기회가 되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다시 한 번 센터 소속감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센터 위원이 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심기봉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역대급 자연재해로 인해 어렵고 힘든 지금의 상황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행사에 참석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또 다시 이렇게 다 함께 온정 나눔 행사를 갖게 되어 너무 뜻 깊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는가 하면 온정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도움의 사각지대에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범죄 피해자분들을 위해 변함없는 노력을 할 것을 약속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