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4회 누리보듬과 함께하는 지역문화탐방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4회 누리보듬과 함께하는 지역문화탐방

문경새재도립공원과 자연생태박물관 관람으로 치유의 장 가져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 관람을 위해 도보로 걷고 있다.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7일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 등 65명을 초청하여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를 거점으로 지역문화 탐방을 통한 역사의식 고취 및 심신의 안정과 회복 등 일상 탈출을 위한 『제4회 누리보듬(피해자)과 함께하는 지역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문경새재 자연생태 박물관 관람에 앞서 해설사의 설명을 창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임원진과 회원(위원/대학봉사단),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 자연생태박물관을 비롯한 도립공원 내 제 1, 2관문 도보 답사와 오픈 세트장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짧은 하루 일정이었지만 건강한 웃음과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문경새재 자연생태 박물관 단체 관람을 마친 후 기념촬영. 

심기봉 이사장은 위로의 말을 통해 “평일에 진행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석을 해주신 임원진과 회원, 그리고 우리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의 많은 활동과 센터 발전을 위하여 모두가 함께 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 및 도립공원 박물관 등 지역문화 탐방 관람을 마친 후 기념촬영.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7년 법무부 승인 후 창설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대구광역시 서구·달서구, 달성군 및 경북 성주·고령 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분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변함없는 헌신과 봉사의 온정을 펼치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