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학생봉사단(또바기) 대학생봉사단(또바기) 홍보 캠페인 펼쳐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학생봉사단(또바기)

대학생봉사단(또바기) 홍보 캠페인 펼쳐

대학생봉사단 학생들이 수원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지난 11월 8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소재 수원역 광장과 로데오 거리를 거점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사거리에서 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우수사례 등을 거리에 비치하여 범죄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고통을 알리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대학생봉사단 학생들이 로데오 거리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민들은 대학생봉사단의 거리캠페인을 지켜보며 “최근 매체를 통해 이슈화된 강력범죄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런 사회 속에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것 같다.”라는 의견도 내비추었다.

양해인 대학생봉사단 회장은 “시민들이 거리캠페인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홍보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었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생봉사단 학생들이 유동인구가 많은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센터 이순국 이사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가 널리 알려지면 도움을 필요로 하는 피해자에게 즉각적이고도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의 실정을 이해하고 이들이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상담 및 경제적지원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상담문의는 전화(031-211-1295)나 온라인(svsc.kcva.or.kr)을 통해 하면 된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