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자조모임 작품전 개최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자조모임 작품전 전시회 개최

군산지청 손찬오 지청장을 비롯한 센터 김원요 이사장 등 관련자들이 파랑새 자조모임 작품전시회 컷팅식을 하고 있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손찬오)산하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군산JB문화공간 2층 다목적실에서 센터 최용희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파랑새 자조모임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센터 김원요 이사장은 작품전시회를 통해 “범죄의 피해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을 피해자들께 심심한 위로와 함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자들이 자존감을 되찾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는 자조모임에서 자신의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하여 성취감과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군산지청 손찬오 지청장 및 센터 김원요 이사장 등이 파랑새 자조모임이 제작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군산지청 손찬오 지청장은 “오늘 작품 전시회의 큰 뜻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훼손당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절실한 울림의 메시지”라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하여 나락으로 떨어졌던 자신의 자존감을 어느 정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고, 마음에 평정을 되찾아 그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검찰에서도 피해자들의 보호,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파랑새 자조모임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전시내용은 닥종이인형. 양말목공예. 캘리그라피. 천아트. 아크릴화. 종이말이공예, 원예작품, 라탄공예, 업사이클링 작품, 종이접기 등이다.

이 전시회는 11월 25일(토) 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기대하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