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방검찰청/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3 피해자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개최

대전지방검찰청/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3 피해자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개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이 피해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장버무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박재억)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는 지난 2003년 12월 20일 범죄피해자 총 47가정을 선정한 가운데 대전지방검찰청 후생관 옆 주차장에서 센터 노재근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2023 피해자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원호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전지방검찰청 박재억 검사장, 차장검사, 사무국장, 형사3부장검사, 전담검사(2), 사건과장, 센터 이두식 이사장, 부이사장, 이사(3), 감사(2), 위원장(2), 운영위원(1), 사무처(3) 자원봉사위원(32)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이 피해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장버무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원호품 전달은 한 해를 돌아보며 피해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지속적인 관리 케어의 보살핌 일환으로 김장 및 떡국 떡을 만들어 속기와 함께 피해자 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도소 재소자의 기탁금, 회원의 기부금, 서구청 보조금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김치와 떡국 떡, 쇠고기 등을 마련하였으며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남윤제 운영위원(㈜에프에이 대표이사)이 기부한 건강음료, 강기태 운영위원 (비비씨 주식회사 대표이사, ㈜비앤케이 대표이사)이 기부한 칫솔 세트를 피해자 가정에 함께 전달하였다.

피해자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장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또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범죄피해자 가정 총 47곳에 떡국 떡, 김장김치, 쇠고기와 함께 의료구호 세트, 칫솔 세트, 건강음료 전달과 함께 탄소섬유 담요와 일부 가정에는 생필품 지원을 위한 농협상품권도 전달하였다.

센터 이두식 이사장은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의 여파로 지난해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을 피해자들께 심심한 격려와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피해자들의 빠른 피해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원스톱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그들의 상처와 고통에 귀 기울이며 트라우마의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