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전국 센터 사무처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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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전국 센터 사무처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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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1-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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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전국 센터 사무처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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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김지한 사무국장이 업무실적과 2024년도 업무계획 및 공지사항을 보고하고 있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지난 2024118()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김지한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전국 센터 사무처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전국연합회 업무실적, 2024년도 연합회 업무계획, 법무부와의 대화, 공지사항, 의견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지한 사무국장은 2024년도 연합회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외부 후원기관인 하나금융나눔재단과 월드비전의 피해자지원 참여로 센터 여건상 지원이 미흡했던 피해자에 대한 보충적 지원을 실현하게 되었다.”전국 단위 행사로 면모를 갖춘 다링캠페인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 대해 설명과 함께 격년제로 시행되는 피해자, 종사자의 사연을 담은 제5회 희망수기 공모전에 대한 내용의 브리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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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센터 사무처장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 


아울러 피해자지원의 현 실태 및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센터 육성 및 지원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피해자지원 정책연구집 및 진술조력인 제도 시행 10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진술조력 현황을 총괄하여 진술조력인 백서를 발간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환경의 변화 속에서 조직 전체의 분발과 노력이 필요하고 연합회와 센터 간 긴밀한 소통으로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 중지를 모았다.

또한, 법무부와의 대화시간에는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으며 의견공유 시간에는 피해자지원 신청서 간소화, 배상명령제도, 범죄피해의견진술서 등 내용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2024년 새해에도 현장에 문제의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센터와 긴밀한 유대와 공조로 내실 있게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