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 명절 범죄피해자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 명절 범죄피해자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형철 이사장이 D]ㅁ원진과 피해자 가정을 방문하여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김가람)과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에서는 갑진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2024년 2월 1일 범죄피해자들의 가정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논산지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행 등 강력범죄 피해자들의 가정을 선정해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피해자 가정의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마음에 아픔과 상처를 공유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위로·격려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형철 이사장은 “즐거운 민족고유의 설 명절인데도 마음 편하게 보낼 수 없는 현실이다 보니 마음 아프다.”며 “대부분이 범죄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열악한 여건 속에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특정한 보호시설이 아닌 개인의 가정에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더욱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며 맞아야 하는 더욱 외롭고 쓸쓸한 명절이기에 가정방문을 통한 성•금품 전달은 용기와 재기의 의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