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 설 명절 피해자에게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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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 설 명절 피해자에게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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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2-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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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

설 명절 피해자에게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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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위원이 피해자 가정을 직접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고 있다.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 5일 설명절을 앞두고 생계가 어려운 범죄피해자 3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격려했다..

물품지원 대상은 불의의 범죄피해를 입고 신체적, 정신적 상처로 정상적으로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하고 어렵게 지내고 있는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관내에 거주하는 상해피해자 A씨 등 30명이며, 전달한 생활물품은 쌀, 과일, 라면, 참치, 멸치 등 9종으로서 각 가정당 30만원(900만원)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B씨는 거동이 불편해 시장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혼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데 설 명절을 앞두고 센터에서 생활에 필요한 푸짐한 선물을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또한, 진주범피 사천지부(지부장 이희균) 및 남해지부(지부장 박미선)에서도 관내 피해자 및 저소득층 32세대에 떡국떡, 참기름, 김 등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센터 유창효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범피 센터에서는 매년 설, 추석명절마다 피해자들의 소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통한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선물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