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검찰청 부산동부지청/부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명’ 설 명절 범죄피해자 사랑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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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2-06 15:28본문
부산지방검찰청 부산동부지청/부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명’
설 명절 범죄피해자 사랑 나눔 행사 개최
센터 박종호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피해자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부산지방검찰청 부산동부지청(지청장 김형수)산하 부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
사장 박종호)는 지난 2024년 2월 6일(화) 부산동부지청 대회의실에서 센터 김선일 사무처
장의 진행으로 설 명절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범죄피해자 및 사회취약 계층이 범죄로 인한 심리적•육체적 고통과 경제적
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조성으로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관내 경찰서, 장애인협회,다문화가
정 등 각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후원금으로 범죄피해자, 관내 불우이웃 등 15
명에게 한우선물 셋트와 온누리상품권 등 6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위
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부산동부지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23년 12월 31일 현재까지 살
인•상해•성폭력 등 범죄피해자 50명에게 장례비, 치료비, 생계비 등 99,302,000원을 지
원하였다.
또한, 친부의 학대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부모가 이혼한 다음, 어머니마저코로나 백
신 접종 후 사망하여 현재 외조모, 본인을 포함하여 미성년 자녀 3명 등 4명이 생활하는
가정에 생계비, 학자금 540만 원을 지원하고, 설날맞이 ‘사랑 나눔’ 행사에서 상품권 30
만 원과 갈비세트 등 선물 전달하며 위로했다.
앞으로도 부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범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범
죄피해자 지원 제도를 몰라 소외 받고 있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활동을전개할 것이며 경
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 계층의 범죄피해자들이 평상시의 일상으
로 복귀하여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지속적인 관심 사랑으로 케어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