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지원전국연합회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범죄피해자지원전국연합회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임기만료에 의한 임원진 만장일치로 재연임 가결

전국연합회 김갑식 회장이 정기총회에 즈음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범죄피해자지원전국연합회(회장 김갑식)에서는 지난 2월 21일 서울시 논현동 소재 리버사이드호텔 5층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전국 각 센터 이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한 사무국장의 진행과 사회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법무부 승재현 인권국장, 강정영 인권구조과장, 법무부 박지영 검사, 법무부 담당 이도엽 계장, 대검 윤경원 정책기획관, 대검 권성희 인권기획 담당관 및 김갑식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법무부 승재현 인권국장이 전국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상래 감사(고양범피 센터 이사장)의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김지한 사무국장으로부터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보고와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의 제안 설명으로 김갑식 회장이 2개 안건을 본회에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가결᛫승인 되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임원 선출에서 부회장 1명과 이사 4명에 대한 재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또한, 천안᛫아산 센터 이사장과 경북북부 센터 이사장을 신임 이사에 선임하기로 의결하였다.

대검찰청 윤경원 인권정책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갑식 회장은 연임 인사말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모두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피해자 지원사업에 소기의 성과를 거양해주신 모든 이사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부기관과 긴밀한 업무공조는 물론, 각 센터 이사장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국연합회를 중심으로 각 센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에 대신했다.

김상래 감사(고양᛫파주센터)가 감사보고를 하고 있다. 

법무부 승재현 인권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센터의 발전과 피해자 보호᛫지원에 많은 실적을 거양해온 각 센터 이사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법무부에서 지난해 11월 15일 서울여성플라자(대방동)에서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이하‘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듯이 피해자 원스톱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업무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진행하고 있다.”며 “각 센터 이사장님들도 자긍심을 가지고 피해자들의 빠른 피해회복과 인권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법무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사에 대신했다.

 김상래 감사(고양᛫파주센터)가 감사보고를 하고 있다. 

한편, 전국연합회 김지한 사무국장은 공지사항을 통해 “다가오는 2024년 7월에『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립과 함께 연합회 및 지검 단위 센터 18개소에 원스톱 전담인력을 1명씩 기용하여 운용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미진했던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