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제12기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위촉식 개최

서울중앙지방검찰청/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제12기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위촉식 개최

2023년도 우수봉사자 5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 후 이용우 이사장과 기념촬영.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KCVC) 지난 2월 2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3층 브리핑룸에서 센터 신두일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제12기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대학생 43명이 위촉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대학생 봉사자는 피해자 지원활동으로 청소년 피해자의 멘토, 법정동행 및 재판 모니터링, 자조 모임 등 센터의 피해자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울중앙지검 조석규 형사3부검사, 김성현 전담검사, 이승희 피해자지원과장과 KCVC 이용우 이사장, 고강윤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12기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대학생 봉사자 대표가 이용우 이사장에게 선서를 하고 있다. 

한편 발대식 전 행사로 2023년도 우수봉사자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2024년도 봉사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센터 이용우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연부역강한 대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마음 뿌듯하다.”며 “범죄피해자에게는 범죄로 인하여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고 많은 도움이 절실한 상태이며 현재 한국의 범죄피해자지원에 대해서도 나날이 상승하는 추세라며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아주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제12기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대학생 43명 위촉장 수여식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조석규 형사3부장검사는 격려사에서 “형사3부는 최근 발생한 신당역 살인사건, 신림역 이상동기 사건 등과 같은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 업무를 맡고 있다.”며, “자원봉사를 통하여 타인을 도와주는 나눔과 배품은 곧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면의 소리뿐만 아니라 외면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소외된 이웃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