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서울중앙지방검찰청/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서울중앙지검 송경호 검사장과 검찰 간부 참석…오찬 간담회도 가져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인원 충원해 시범 운영 만전 기할 것

센터 이용우 이사장이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송경호)산하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 이하 KCVC) 는 지난 3월 2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3층 소회의실에서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두일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1,2부로 나눠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서울중앙지검 조석규 형사3부장검사, 김성현 담당검사, 이승희 피해자지원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센터 이용우 이사장이 주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1부 행사로 신두일 사무처장으로부터 2023년 사업실적 보고 및 예산????결산 보고로 만장일치 승인과 함께 2024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의 제안 설명으로 이용우 이사장이 2개 안건을 본회에 상정하여 동의????제청을 통해 만장일치로 원안 통과되었다. 

서울중앙지검 송경호 검사장이 오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센터 이용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다망함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지원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임원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바른 피해회복으로 일상의 생활에 조속히 정착할 수 있는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이용우 이사장이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조석규 부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작년 한해는 다양한 강력 사건이 많았음에도 중앙센터에서는 사건 발생 즉시 현장에 달려가 상담 등 활발한 지원활동을 통해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중앙지검도 센터 활동의 성과가 더 높이 평가받고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사에 대신했다.

2부 행사로 서울중앙지검 송경호 검사장은 오찬 간담회를 통하여 “올해로 3번째 정기총회를 같이 해오면서 이용우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피해자를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의 탁월한 마인드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앙센터의 다양한 피해자 지원 업무와 사업을 변함없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임해주길 기대한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서울중안지검 송경호 검사장을 비롯한 청 간부들과 센터 임원진이 오

찬간담회에서 환담을 하고 있다.

오찬 간담회에는 서울중앙지검 송경호 검사장을 비롯한 김창진 제1차장검사, 박현철 제2차장검사, 김태은 제3차장검사, 고형곤 제4차장검사, 오만옥 사무국장, 조석규 형사3부장검사, 이승희 피해자지원 과장, 김성현 전담검사가 참석하여 이용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센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소통의 장을 가졌다.

중앙센터는 자조모임, 피해자 주거지원, 분과별 워크샵, 힐링 캠프 등 김장 지원, 피해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법무부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가 본격 가동으로 중앙센터와 인천센터가 범죄피해자 지원을 담당 인원을 충원해 시범적으로 운영에 들어가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