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학생봉사단(또바기) 기부금(70만원) 전달식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학생봉사단(또바기) 기부금(70만원) 전달식

박영철 사무처장이 주재한 가운데 대학생봉사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지난 6월 14일 센터 상담실에서 센터 박영철 사무처장, 대학생봉사단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봉사단(또바기) 기부금(70만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부금은 센터 대학생봉사단으로 위촉되어 있는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대학생봉사단(또바기) 학생들이 ‘2024 경기대학교 봄 축제’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무알콜 칵테일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이를 의미 있게 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기부하게 되었다.

대학생봉사단 강주미 회장이 기부금을 전달 후 대학생봉사단 딘원들과 기념촬영. 

박영철 사무처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에 관심을 갖고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는 대학생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학생봉사단의 기부 덕분에 뜻 깊은 자리를 마련되어 기쁘고, 소중한 기부금은 강력범죄 피해자 물품지원 등으로 사용하겠다.”고 격려하였으며,

대학생봉사단 강주미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액의 금액이지만 봉사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강력범죄 피해자, 유가족 분들에게 도움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뿌듯했고, 새로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값진 기회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학생봉사단은 2013년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하여 발족하고, 올해 37명을 대학생봉사단으로 위촉해 활동하고 있으며 센터 공식 SNS(인스타그램 kcva_suwon)를 활용하여 활발한 온라인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