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2024년 제11회 다링안심 캠페인 개최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2024년 제11회 다링안심 캠페인 개최

전국연합회 김갑식 회장이 2024년 제11회 다링안심 캠페인

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법무부(장관 박성재)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김갑식)는 지난2024년 6

월 15일(토) 11:00 아린이대공원 광장에서 김지한 사무국장의안내와 김병찬 앵커

의 진행으로 제11회 ‘다링(Daring)* 안심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다링(Daring)’이란 하나의 목표를 가진 ‘원’안에서 ‘모두’가 하나 됨을상징하

는 ‘다(All)’와 ‘링(Ring)’의 복합어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범죄피해자를 위한 울타

리가 되어주고 범죄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함께 응원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이 다링 대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성재 법무부장관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김갑식 회장의 대회사,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관련 동영상 홍보, 분수대를 출발하여 바다 동물관 까지 ‘나눔 걷기’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나눔 걷기 종료 후에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버스킹 공연 (가수 경서, 버블 공연)과 홍보존 운영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 홍보월, 메세지 포토존, 스티커 사진존, 범죄피해자 구호전화 키오스크, 페이스 페인팅, 풍선삐에로 등)으로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전국연합회 김갑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어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참여해 주신 종사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피해자를 위한 마일리지의 숭고한 발걸음이 헛되이 되지 않고, 이처럼 절대적인 지원과 관심에 동력을 얻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린대공원 분수대를 출발하여 바다 동물관 까지 ‘나눔 걷기대회’ 출

발에 앞서 기념촬영.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기념사에서 “오늘 다링 행사를 통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피해자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응원하자”며 “법무부는 앞으로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정책을 정비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해 범죄피해자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