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KOVA 한국피해자지원협회 KOVA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개최

사) KOVA 한국피해자지원협회

KOVA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개최

  "효율적인 피해자 지원사업 전개“

KOVA 박효순 회장이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KOVA 이상욱 이사장이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KOVA‘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회장 박효순)는 지난 2024년 6월 14일 서초구 소재 청계산 상락원에서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VA 사무국 신창흔 팀장의 진행과 사회로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KOVA 전상범 피해자정책지원 위원장이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KOVA는 2010년 법무부의 정식 승인을 받고 설립된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설립 이후 지금까지 범죄로부터 피해를 받은 당사자와 가족들을 피해 이전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심리상담과 경제적인 지원, 법률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KOVA 회원들이 청계산 등반에 앞서 기념촬영. 

KOVA 박효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행사가 범죄피해자와 범죄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대국민 공익 캠페인으로 승화되어 피해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으로 피해자들의 빠른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의 생활을 벗어나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발산해 버리고 이곳 청계산 자락의 원터골에 숨결을 음미하면서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행사를 마칠 때 까지 불미스러운 안전사고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KOVA 회원들이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이상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남을 따르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결코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많은 리더들이 간과하는 팔로워십은 리더십에서 중요한 항목이자 좋은 리더십의 출발점.”이라며 “구성원들 간 강한 믿음과 신념으로 KOVA의 조직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서로를 격려하고, 더 잘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나가자.”며 “협력과 나눔의 가치 속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세상의 빛이 되는 PLUS형 오피니언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기념사에 갈음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