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10회 힐링팜 감자 여름지이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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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10회 힐링팜 감자 여름지이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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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7-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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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10회 힐링팜 감자 여름지이 수확

5Kg 130박스(650Kg 상당)의 감자를 수확 피해자 가정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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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위원들이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지청장 김 우)산하 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는 지난 73일 의왕시 내손동에서 제10회 힐링팜 감자 여름지이 수확행사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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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들과 센터 문승현 이사장 외 자원봉사위원들이 감자를 수확 후 기념촬영.

 

이날 행사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김 우 지청장, 기노성 형사2부장, 김안중 사건과장, 김의경 민원실장, 안양준법지원센터 이혁 소장, 원학재 집행과장, 안양시 염숙진자치행정팀장, 농협안양시지부 이상하 지부장, 박용진 과장, 센터 문승현 이사장, 손성연 감사, 센터위원 및 피해자 자조모임 울타리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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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 문승현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수확은 힐링팜이 내손동으로 이전한 뒤 두 번째 수확으로서. 감자를 심는 과정부터 시비작업, 제초작업, 꽃순 따기 등 100여일 과정동안 유관기관의 협력과 울타리 회원, 센터 상담·법률지원위원들이 참여하여 많은 고생을 하였다.

센터는 2015.04.07. 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 안양시, 농협안양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범죄피해자들의 일상회복을 돕는 치유프로그램인 힐링팜10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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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문승현 이사장이 오성화훼농장 김선화 사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센터는 이날 행사를 통하여 5kg 150박스 가량의 감자를 수확하여 울타리 가족을 중심으로 골고루 배분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경기중앙교회 소속 김선화 집사(오성농장 사장)는 본인이 직접 재배한 다육식물 200개를 울타리 회원들을 위해 센터에 기증하였다.

안양지청 김 우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피해자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검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겠다.”센터에서도 피해자들을 위해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나눔을 실천하는 센터위원들이 되어 달라.”며 격려사에 대신했다.

센터 문승현 이사장은 센터위원과 울타리회원 여러분이 직접 가꾼 감자가 풍년인 것을 보니 하늘이 주신 자연이라는 선물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맺은 결과물로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힐링팜을 이용하는 울타리 회원들은 회복기의 피해자이며 동병상련의 관계인 17가정이 서로 공감하는 멘토멘티 관계로 형성되어 서로 희망을 심어주고 이타심과 집단응집력을 통한 일상회복 및 사회화로 이끌어지는 치유효과가 발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