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2019년 하반기 힐링 체험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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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9년 하반기 힐링 체험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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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들이 담다헌에서 명장 박경애 선생님의 지도로 전통 밥상 차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에서는 지난 10월 31일에 그동안 범죄피해의 아픔을 가진 피해자를 초청한 가운데 의정부 산곡동 소재 ‘담다헌’을 찾아 센터 조영곤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힐링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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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박경애 선생님의 지도로 피해자들이 전통 밥상 차리기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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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힐링 캠프는 범죄 피해자들의 무겁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케 하여 스스로의 자생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같은 처지의 피해자들이 만나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만추의 아름다운 풍광을 향유하며 자존감을 회복케 하는 힐링 체험 캠프를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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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체험행사를 통하여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여유로움을 갖게 하는 등 마음의 문을 열어 상처를 치유하고, 사건이후 일상생활에서 겪는 긴장과 사건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해소케 하는 동시에 문화체험으로 의정부에 위치한 담다헌에서 명장 박경애 선생님과 함께하는 전통 밥상 차리기 체험과 카페 리브로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찾으며 상담지원분과 위원님들의 치유를 위한 심리 멘토링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상담분과위원들은 피해자들의 안전도우미 역할과 심리적인 안정을 꾀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