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2019년도 “아름다운 동행 힐링 캠프”~”동절기 범죄피해자 지원 김장행사”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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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사)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

2019년도 “아름다운 동행 힐링 캠프”

”동절기 범죄피해자 지원 김장행사”도 가져

이용우 이사장을 비롯한 센터 이사 및 이용우 이사장을 비롯한 센터 이사 및 운영위원들이 직접

김장을 버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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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배성범)산하 (사)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는 지난 2019년 11월 12일 피해자와 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두일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강력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 및 유족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치유를 위한 2019년도 ‘아름다운 동행' 힐링 캠프와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용우 이사장을 비롯한 센터 이사 및 운영위원들이 김장을 마치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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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힐링 캠프 행사는 강력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 및 유족의 신속한 피해회복과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해 그들을 배려하고 보호•지원하는 센터 위원 및 자원봉사자, 범죄피해자와 가족이 함께 동행 하는 현장체험 및 멘토•멘티 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범죄피해자의 빠른 피해회복과 사회 복귀에 목적을 두었다.

​이용우 이사장을 비롯한 센터 이사 및 운영위원들이  피해자들에게 김장 배달에 앞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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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힐링 코스는 단풍이 진하게 물든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소재 대청댐을 찾아

라인강처럼 아름답게 흐르는 대청호반로의 고즈넉한 산책길을 걸으며 만추의 가을 단풍

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는 힐링의 장을 가졌다.

범죄피해자들이 대청호에서 산책을 하며 만추의 가을을 마음껏 향유하며 추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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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던 대통령의 별장인 청남대를 찾아

가을철 단풍이 너무 예쁘게 염색되어 언뜻 보면 입체적으로 보이는 청남대 가는 길의 가

로수가 너무나 아름다워 무척이나 인상 깊은 추억을 담으며 정서적으로 마음에 안정을

찾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범죄피해자들이 대청호 대청각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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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는 역대 대통령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 교육장소로 좋은 곳이며 당시 '영춘재'로 명명되었으나 86년 7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청남대'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범죄피해자들과 센터 이용우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김장담그기와 힐링캠프 출발에 앞서 중앙지검 정문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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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김장 지원 행사를 충남 청양군 칠갑산 자락의 (주)‘한울’ 김치공장에서 겨울철 월동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정을 위한 사랑과 희망 김장나눔 행사를 ‘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라는 구호 아래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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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들이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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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한울’ 김치공장 백남춘 회장(현: 중앙범피 운영원원)이 백김치 및 알타리김치, 깍두기를 추가로 보내주어  피해자가족의 월동 준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용우 이사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향후에도 여러분들의 심리치료와 정서회복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에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는 석별의 정을 나누며 행사를 마쳤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