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2019년 범죄피해자 보호위원회 6개 부구청장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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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11-22 01:02본문
서울중앙지방검찰청/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
“2019년 범죄피해자 보호위원회 6개 부구청장 정례회 개최
서울중앙지검 신자용(제1차장검사) 위원이 보호위원회 정례회에서 격려사를 하도 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배성범)과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는
지난 11월 2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3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지역 6개 부구청장이 참석
한 가운데 중앙지검 피해자 지원과장의 진행과 사회로 6개 구청 부구청장 보호위원회 정
례회를 겸한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 이용우 이사장이 영상물을 통해 피해자지원센터의 활동상황 및 각
구청별 지원 내역에 대한 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중앙지검 신자용 제1차장검사, 김효붕 인권감관,박승대 형사3부장검사, 김
태훈 형사5부장검사, 박영민 강력부장, 안봉완 총무부장, 유현정 여성아동조사부장을 비
롯한 강남구청 하승필 부구청장, 관악구청 유재룡 부구청장, 동작구청 정정숙 복지환경국
장, 중구청 신상철 부구청장, 서초구청 유현숙 복지국장, 종로구청 이경자 총무과장 및 센터 이용
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6개구청 부구청장 및 피해자지원 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위원 정례회를 하고 있다.
1부 행사로 중앙지검 피해자 지원과장으로부터 2019년 사업보고 및 2020년 사업계획
(안)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센터 이용우 이사장으로부터 2019년도 피해자지원센터의 활
동상황 보고 및 각 구청별 지원 내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신자용 위원장(중앙지검 제1차장검사)은 격려사를 통해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반
드시 예산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올 한해도 각 지자체의 높은 관심과 지원으로 많은
피해자들을 보호᛫지원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저희 검찰에서도 피해자
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토론회를 통하여 보다 더 나은 행정지원 체계가 이뤄질 수 있는 격조 높은
토론이 진행되길 바란다,“며 격려의말에 대신했다.
6개 구청 부구청장 및 피해지원 담당관이 보호위원 정례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이날 토론회에서 【동작구청 정정숙 복지환경국장은 매년 12월이면 피해자에게 전달 할 김장을
하고 있다는데 저희 지역 피해자들이 너무 좋아하고 있어 저희 구청도 같이 협업할 수 있는 계기
가 마련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김장지원 사업을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종로구청 이경자 총무과장은 경찰에서도 지원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보호위원
정례회에 같이 참여하여 의견 개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때론, 경찰에서도 피
해자 지원금 요청을 해오는데 한계가 분명치 않아 혼선이 생긴다.】는 반문에 【중앙지
검 박영민 강력부장은 “경찰은 독자노선을 고집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다.“】며 많은 이
해를 해달라고 답변에 대신했다.
한편, 오찬간담회에서는 최근의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폭넓은 토론과 대화로 간
담회 일정을 마쳤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