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D-365] 당협·지역 위원장 법조인 69명…與36명 野33명

2024 총선 D-365] 당협·지역 위원장 법조인 69명…與36명 野33명

국회의원 선거를 1년 앞두고 법조인 출신 정치인들의 표 밭 다지기에 속도가 붙고 있다. 69명의 법조인들이 여당과 야당에서 지역구 위원장을 맡으며 총선 출마 태세를 갖췄다. 내년 4월 10일 치뤄지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략 공천 등이 이어질 경우 출마를 하는 법조인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당협·지역위원장 69명 가운데 검사 출신이 21명으로, 판사 출신 13명에 비해 많다. 변호사는 33명, 군판사 출신 1명, 군검사 출신 1명이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에 검사 출신이 15명, 판사 출신이 7명, 군검사 출신 1명이다. 민주당에는 검사 출신 6명, 판사 출신 6명, 군판사 출신 1명이다. 지역별로는 49개 지역구가 있는 서울시에 여야 합해서 17명의 법조인이 자리 잡았다. 국민의힘이 10명 민주당이 7명이다. 59개 지역구가 있는 경기도에는 17명이 법조인이다. 인천 2명, 대전 3명, 부산 6명, 대구 1명, 울산 1명, 충북 2명, 충남 3명, 경북 3명, 경남 3명, 전북 1명, 전남 4명, 강원도 4명, 제주 2명 등이다.

​시사법률신문 보도국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