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후보 9명 추려져··· 김선수·이동원·노정희 후임은 누구? 檢출신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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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 9명 추려져··· 김선수·이동원·노정희 후임은 누구? 檢출신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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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6-1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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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 9명 추려져··· 김선수·이동원·노정희 후임은 누구

출신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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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창 · 박영재 · 노경필 · 윤강열 ·윤승은 · 마용주 · 오영준 · 박순영 · 이숙연.


81일 퇴임하는 김선수(63·사법연수원 17이동원(61·17노정희(61·19) 대법관의 후임 후보자가 9명으로 최종 압축됐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1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세 대법관의 후임 후보로 조한창(59·18) 법무법인 도울 변호사, 박영재(55·22) 서울고법 부장판사, 노경필(60·23) 수원고법 부장판사, 윤강열(58·23윤승은(57·23마용주(55·23오영준(55·23) 서울고법 부장판사, 박순영(58·25) 서울고법 고법판사, 이숙연(56·26) 특허법원 고법판사 등을 추천했다.

8명이 현직 법관이며 1명은 법관 출신 변호사이다. 이 가운데 여성은 3명이다. 후보자 가운데 6명은 서울대 법대, 2명은 고려대 법대, 1명은 포항공대 산업공학과·고려대 법대 출신이다. 9명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는 56%(5)에 달한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회의를 마친 뒤, 전체 대법관 후보 55명 가운데 9명을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서면으로 전달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들의 주요 판결과 업무 내용을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법원 안팎의 의견을 모은 뒤, 후보자 3명을 선정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할 예정이다.

시사법률신문 보도국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