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법원 제4회 보호소년 축구대회 슈팅★스타 개최

제4회 보호소년 축구대회 슈팅★스타 개최

느린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포기를 두려워하라

의정부지방법  장준현 법원장이 보호소년 축구대회 슈팅 스타 대회에 즈음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정부지법 장준현 법원장과 축구사랑 나눔재단 이갑진 이사장이 축구교실 지도자 위촉장을 수여식 후 기념촬영 

​의정부지방법원(법원장 : 장준현)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보호소년 축구대회 슈팅 ★스타’ 대회를 지난 5월 28일 파주시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의정부지방법원 장준현 법원장, 함종식 수석부장판사, 김주경 공보판사, 왕지훈 판사, 모경필 사무국장, 최진호 총무과장,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갑진 이사장, 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 이영표 이사, 원창호 이사를 비롯한 6호 보호기관 관계자 및 등 보호소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호 사무관의 진행과 사회로 【보호소년 축구대회 슈팅 ★스타】 행사를 개최했다.

축구국가대표를 지낸 이영표(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의 열정적인 강연을 마친 후 보호청소년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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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청소년들이 축구 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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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보호소년들이 미래세대 주역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보호소년들 간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하여 보호소년들을 위로᛫격려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동기와 희망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뜻 깊은 행사의 장이다.

식전 행사로 의정부지법 장준현 법원장과 축구사랑 나눔재단 이갑진 이사장으로부터 살레시오와 로뎀에서 실시하는 축구교실 지도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의정부지방법원 장준현 법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슈팅★스타 대회를 통해 보호청소년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진출하였을 때 재비행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저항력을 길러주는 후견인과 같은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너무 승부에만 집착하지 말고 각자의 기량과 체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주길 바라며 이무런 안전사고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격려사에 갈음했다.

한편, 김대호 사무관의 사회로 진행된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에서는 축구국가대표를 지낸 이영표(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의 열정적인 강연으로 인생의 전반전을 보내고 있는 보호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도전하라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보호소년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등 질의응답으로 뜻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영표 이사의 강연 도중 현혁 축구국가대표 황희찬, 백승호 선수가 연습경기를 하다 갑자기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로뎀 (대표 김대볻), 살레시오 청소년학교(대표 김선오), 효광원(대표 김정엽), 돈보스코 오라토라오(대표 나택규) 등 4개 팀이 참가하여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