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신임법관 80명 임명식 거행

​대법원

신임법관 80명 임명식 거행

​대법원 지난 2019년 10월 11일 대법원 1층 대강당에서 검사, 변호사 등 출신의 법조경 5

​년 이상의 신임법관 80에 대한 임명식을 거행하였다.

신임법관 80명은 2019년 10월 14일 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약 4개월 반 동안 사법연수원에 사건처리 과정에 깊이 있는 사고훈련과 판결문작성 , 그리고 법관으로서 반드시 구비해야 할 덕목과 소양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신임법관 연수를 받 후 2020년 3월 1일 각급 법원에 배치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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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의 경우 2018년부터 법관 임용을 위한 최소 법조경력이 5년으로 상향됨으로써 본격적인 법조일원화가 시작됨에 따라, 17개 대학교와 사법연수원 및 14개 법학전문대학원을 마친, 30세부터 45세까지의, 다양한 직역에 경험을 쌓은 42명의 남성과 38명의 여성이 신임법관으로 임용되었다.

한편, 신임법관 임명식 후 대법원 본관 2층 중앙홀에서 신임법관 및 가족을 초청하여 경축소연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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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축연에는 김명수 대법원장, 조희대 선임 대법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등이 참하여 신임법관 및 가족들을 축하하고 격려를 당부했다.

또한, 대법원장 등은 테이블을 돌면서 신임법관 및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 촬영도 해주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경축소연이 진행되었다

이미진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