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수정지구회 추석명절 아동센터 찾아 성금 전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수정지구회

추석명절 아동센터 찾아 성금 전달

성남지청 강백신 차장검사, 김동욱 사무국장, 지역협의회 백남홍 회장을 비롯한 수정지구회 전순석 회장, 신순자 사무국장 등이 힘찬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현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지청장 이창수)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연합회(회장 백남홍)와 수정지구협의회(회장 전순석)의 합동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09월 11일 이승철 운영실장의 안내로 성남시 태평1동 소재 힘찬지역아동센터(대표 강영수)를 찾아 성금 및 금일봉 전달식을 가졌다.

성남지청 강백신 차장검사가 채유리 시설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다. 

범죄에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백남홍 회장이 채유리 시설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정지구회 전순석 회장이 채유리 시설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남지청 강백신 차장검사, 김동욱 사무국장, 지역협의회 백남홍 회장을 비롯한 수정지구회 전순석 회장, 신순자 사무국장, 태평1동 손명숙 동장, 채유리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일봉과 성금을 전달하고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남지청 강백신 차장검사, 지역협의회 백남홍 회장, 수정지구회 전순석 회장이 금일봉과 성금을 전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힘찬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 돌봄’ 시설로써 대부분이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한 부모 가정, 차 상위계층 가정, 다문화 가정 자녀 등 27명이 위탁되어 생활하고 있는 아동 보호시설로써 방과 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학습지도와 자원봉사자들이 미술, 음악, 예능과 심리치유와 인성교육 등 간식을 제공하며 부모가 가정에 귀가할 때 까지 이들을 보호해주고 있는 시설이다.

수정지구회 전순석 회장이 성금을 전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강백신 차장검사는 전달식에 앞서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하여 원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조성과 정서적 역량을 키워주신 아동센터 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요즘 위탁아동이 늘어나고 있는 중요 원인은 경제적인 이유와 이혼 등의 가족해체가 가장 큰 원인이고, 맞벌이 가정 등 경제사정이 나빠질수록 생계형 방임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의 마음 그대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달라”고 당부하면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