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천안•아산지역연합회 청소년 한마음 풋살 대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제14회 청소년 한마음 풋살 대회 성료

​아산지구회 김병대 회장이 풋살대회에 즈음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회장 김춘식)는 아산지구협의회(회장 김병대)의 주관으로 지난 6월 16일 아산시 소재 아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법사랑 위원 및 관내 32개 고등학교 학생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만 운영실장의 진행과 사회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제14회 청소년 한마음 풋살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지청 박인우 형사3부장검사를 비롯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감 등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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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소년 한마음 풋살대회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교사, 법사랑 위원이 함께 참여한 축제의 장으로써 상호 교류가 없는 학교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페어플레이 경기를 통해 서로 교류하며 동료애를 다질 수 있는 동기부여와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을 주지시켜 학교폭력 사전 예방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과 함께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면학분위기 조성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뜻 깊은 행사의 장이다.

​  아산지역 내 32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경기에 앞서 선수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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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천안지청 박인우 형사3부장검사,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 아산지구협의회 김병대 회장,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아산교육지원청 조기성 교육장,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송명희 소장, 아산고등학교 김철수 교장, 아산중학교 심관보 교장, 천안지구협의회 임장혁 회장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풋살대회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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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구회 김병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법질서 바로세우기 청소년 한마음 풋살대회는 14회째 실시해온 행사로써 그동안 청소년 여러분들이 법을 중시하고 준법질서를 실천해 온 결과가 학교폭력 없는 면학분위기로 자리 잡음 된 것 같아 마음 뿌듯하다.”며, “오늘 경기에 너무 승부에만 집착하지 말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화합된 분위기속에서 더욱 돈독한 동료애와 우정으로 정이 넘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회사에 갈음했다.

이어 천안지청 박인우 형사3부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축제는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법사랑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해준 축제의 장이니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동료들 간 우애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며 격려사에 대신했다.

한편, 시상에는 1등 50만원, 2등 45만원, 3등 40만 원 등 8등까지 5만원 격차로 상금이 배정되었으며 나머지 24개 학교는 참가 상으로 각 10만원씩 총 600여만 원의 상금이 시상되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