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 청소년 희망나비 센터 백두산 문화탐방 실시

청소년 희망나비 센터 백두산 문화탐방 실시

  

청소년 희망나비 센터 재학생들이 백두산 문화탐방 힐링 캠프 행사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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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임관혁)과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회장 김춘식)에서는 지난 5월 28일 ~ 31일(3박4일)까지 청소년 희망나비 센터 재학생 18명과 연합회 위원 9명이 동행한 가운데 김지만 운영실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백두산 문화탐방 힐링 캠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삼촌᛫고모᛫이모의 입장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밀착형 멘토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다.

지역연합회 김지만 운영실장은 “백두산 탐방에 앞서 자연과 향유하며 동화되는 것이 바로 힐링이 되는 것”이라며,“이곳에서 자신의 다스림과 치유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고 일상으로 돌아가 자신의 진로에 답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백두산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모와 떨어져 3박4일간 외국에서 친구들과 밀착생활을 하다 보니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움을 알게 되었고, 또한, 동행하면서 지도해주신 법사랑 위원님들의 친절한 멘토 역할에 감동을 받았으며 말로만 듣던 백두산을 직접 와보니 너무 좋았고 꿈만 같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역연합회 김지만 운영실장은 귀국길에 앞서 “나비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백두산 문화탐방 실시하면서 정서적인 안정과 자존감 회복으로 희망의 꿈을 키워주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나비센터 구성원들과 친목도모 및 교직원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는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 이었으며, 특히 백두산 탐방의 출·입국 수속절차 등을 통해 법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산교육의 계기가 되었다.”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소년 희망나비 센터 재학생들이 백두산 문화탐방 장백산 힐링 캠프 행사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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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희망나비 센터 이민택 교장은 “법사랑위원회에서 여행경비는 물론 9명의 위원님들이 생업을 뒤로 한 채 센터 학생들과 동행하면서 밀착 지도를 해주신 배려로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던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법사랑 위원님들의 물심양면의 후원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청소년들이 올 곧게 성장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 위탁 대안학교인 청소년 희망나비 센터는 2015년 9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천안지청과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 후원으로 개소되었으며, 현재 졸업생 57명 중 대학진학 16명, 취업 14명, 27명을 진급시키고 2018년도 교육부 주관 학업중단 예방 평가에서 전국2위의 실적을 거양하였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