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영통지구협의회 ~ 교정기관 홍성교도소 견학 행사 가져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영통지구협의회

교정기관 홍성교도소 견학 행사 가져

​홍성교도소 교육관 강당에서 교도관으로부터 홍성교도소 수형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프로그램에 대한 경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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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협의회(회장 이윤희)는 지난 10월 20일 수원시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의 후원으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윤경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교정기관 홍성교도소(소장 박용우)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배웅 나온 영통구청 송영완 구청장은 “이번 홍성교도소 견학을 통해 느끼고 체험한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산교육으로 생생하게 전달되어 청소년들의 범죄예방과 건전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안전사고 없이 잘 다녀오길 바라는 마음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영통지구협의회 위원들은 홍성교도소에 수형자들을 위한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수형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수용시설과 교육시설에 대한 참관으로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준수로 수형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지는 못했으나 교도소에서 수형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직업훈련, 출소예정자 취᛫창업교육,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를 견학하였으며, 원격화상 진료서비스, 수용환경 개선, 스마트접견 등 수용자들에게 희망의 뿌리를 내려주고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수형자와 교도관들의 어우러진 모습이 참으로 뜻 깊은 견학의 장이었다.

​홍성교도소 교육관 강당에서 교도관으로부터 홍성교도소 수형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프로그램에 대한 청취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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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지구협의회 이윤희 회장은 견학행사를 마치면서“수형자들에 대한 일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활동 사업과 연계하여 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교도소를 견학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수형자들과 직접적인 대면은 못하였지만 교정기관 방문을 통해 우리 자신들이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우리의 역할이 더 중요함을 인지했다.”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