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고양᛫파주지역연합회 청소년위원협의회 ~새터민 청소년(한벗학교)1:1결연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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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양᛫파주지역연합회 고양지구협의회

새터민 청소년(한벗학교)1:1결연 아름다운 동행

새터민 청소년들이 통일미래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자립하길 기대

  사적 제56호로 지정된 행주산성에서 임진왜란 행주대첩으로 유명한 행주대첩비 관람을 마친

  후 대첩비 문 앞에서 기념촬영.

    고양 행주산성 역사공원 이모저모를 견학 후 기념촬영.

  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양᛫파주지역연합회 고양지구협의회 (회장   이봉구)에서는 지난 11월 9일

  피성권 사무처장의 진행과 안내로 고양시 덕양구 흥도로 454-31 소재 한벗학교(대표 박다니엘 )​

  새터민 청소년 초᛫중᛫고생 25명과 인솔자 2명, 1:1결연(멘토᛫멘티) 법사랑 위원 7명 등 총 34명이

  고양시 사적 제56호로 지정된 행주산성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소재  스타필드 고

  양 (스포츠몬스터)을 찾아 문화체험 캠프 행사를 가졌다.

  고양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기념촬영.

  고양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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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의 예방과 대응 매뉴얼’의 세부 내용을 설명해주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의 목적은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새터민’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동체 의식을 배양해 주고, 같은 동족애의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하는 등 자아청체성의 위화감에서 벗어나 범법행위를 하지 않고 장차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올곧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스타필드고양 스포츠몬스터 체험 현장 잎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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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코스로 사적 제56호로 지정된 행주산성과 시정연수원 공원 현장학습장을 찾아 관광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의 행주대첩으로 유명한 행주산성의 행주대첩비를 관람하는 등 이모저모를 견학하고 점심식사는 고양시에서 가장 유명한 장작철판구이 집에서 북한에서는 보지 못한 색다른 식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두 번째 코스로 스타필드고양 스포츠몬스터 체험 현장을 찾아 놀이시설 전체를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접해보지 못한 한국문화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양국문화의 차이를 느끼고 신기해하며 보람되고 유익한 시청각 교육의 장이 되었다.

​스타필드고양 스포츠몬스터에서 청소년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스타필드고양 스포츠몬스터에서 암벽타기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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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구협의회 이봉구 회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새터민 가정 자녀들은 장기적으로는 우리 문화를 다채롭게 변화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원동력의 바탕임과 동시에 양국 문화의 감수성을 골고루 갖추게 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새터민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 없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이들의 다양성을 인정해 주며 동족애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의 정을 베풀어 그들이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올곧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정착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