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포천지구협의회 ~ 불우시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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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포천지구협의회

불우시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교육복지우선 대상 학생과 청소년 및 장애시설에 전달

김장을 버무르기 앞서 절임배추 손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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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협의회(회장 윤충식)는 지난 2020년 11월 21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불우시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포천시 소재 용정산단 내 다니엘우드 가구 실내에서 법사랑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협의회 위원들이 김장을 버무르고 있다.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협의회 윤충식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김장을 버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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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참여자의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추운날씨에 법사랑위원 김민수 위원이 장소를 제공해주어 훈훈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수혜 대상은 관내 100여 가정의 교육복지우선 대상 학생과 청소년 및 장애시설에 김장김치 1,560Kg을 분배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협의회 위원들이 김장을 버무르기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이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포천교육지원청 박미란 교수 학습장, 고혜진 장학사, 생활인권팀 하희숙 선생을 비롯한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회 윤충식 회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였다.

​관내 100여 가정의 교육복지우선 대상 학생과 청소년 및 장애시설에 김장을 배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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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 박미란 교수는 격려의 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가 온기를 더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의 ‘사랑 나눔’의 실천으로 애틋한 정을 나눠 삶에 희망을 주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지구회 윤충식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청소년의 집에 김치를 전달 후 기념촬영.

포천지구회 윤충식 회장이 장애인 가정에 김치를 전달 후 인증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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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지구회 윤충식 회장이 청소년의 집에 김장을 전달 후 원장과 기념촬영 

포천지구회 윤충식 회장은 김장담그기 행사를 마치면서 “양극화의 심화와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 현상으로 가뜩이나 겨울나기가 버겁고 어려운 가슴시린 취약계층과 불우이웃들에게 한 포기 김장나누기 행사가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 실현과 훈훈한 인정 나눔의 미학의 실천은 우리 사회의 훈훈한 온기가 아닐 수 없다.”며 “절이고 버무르고 담그는 일련의 공동작업은 우리 법사랑위원들의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나눔의 정신을 깨닫게 하고 실천하는 동인(動因)이 되어 더불어 상생하는 끈끈한 결속력으로 우리 단체의 돈독한 유대감 형성과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실천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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