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수정지구협의회/ 원우회 12기 합동 ~ 설 명절 청소년 푸른쉼터 찾아 성᛫금품 전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수정지구협의회/ 원우회 12기 합동

설 명절 청소년 푸른쉼터 찾아 성᛫금품 전달

백남홍 회장을 비롯한 이승철 운영 실장, 수정지구협의회 전순석 회장 신순자 사무국장 및 시설장이 환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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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지청장 예세민)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회장 백남홍)와 수정지구협의회(회장 전순석) 및 12기 원우회 임원진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월 8일 이승철 운영실장의 안내로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소재 『청소년 푸른쉼터』(시설장 박성진, 장가람)를 찾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백남홍 회장이 박성진 시설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정지구협의회 전순석 회장이 장가람 시설장에게 후원금 전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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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성남지청 예세민 지청장, 지역연합회 백남홍 회장을 비롯한 이승철 운영 실장, 수정지구협의회 전순석 회장, 신순자 사무국장 및 12기 원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성남지청 예세민 지청장은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4명 이상 집합 불허 방역 지침으로 각 시설에 가지 못하고 각 지구회 사무국장을 대신하여 각 시설에 금일봉을 전달하게 하였으며 법사랑 성남지역연합회 백남홍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전순석 회장과 12기 원우회에서도 성금을 전달하였다.

수정지구협의회 전순석 회장이 예세민 성남지청장을 대신하여 박성진 시설장에게 후원금 전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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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푸른쉼터는 2011년 10월 성남시로 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방과 후 가정복귀가 어렵고 보충수업과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육, 진로, 취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실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있으며 현재 25명의 남학생 청소년들을 위탁받아 숙식제공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검정고시 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성남지역연합회 5개지구회 사무국장들이 예세민 지청장을 대신하여 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지청장실에서 기념촬영.

​​수정지구회 신순자 사무국장이 성남지청 예세민 지청장 후원금을 시설에 대신 전달하기 위해 지청장으로부터 후원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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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백남홍 회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경제사정이 나빠질수록 생계형 방임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말로는 가정의 중요성을 내세우고 있으면서도 내팽개쳐진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과 외면이 가장 큰 문제”라고 우려를 표명하면서 “학대와 훈육을 혼동하여 자신의 학대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더욱 심각한 문제라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내 자식이라는 연민의 정으로 보듬어주고 사랑을 베풀어 아동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펴 달라고 주문하면서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에 대신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