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검찰청/재단법인 서울남부지역 법사랑 장학재단 ~ 2021년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서울남부 법사랑 장학재단, 법무부 법사랑 남부지역연합회

2021년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 및 업무유공 위원 표창장 수여식도 가져

2021년도 선행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비롯한 법사랑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 및 업무유공 위원 표창장 수여식』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서울남부지방검찰청(검사장 심재철)은 재단법인 서울남부지역 법사랑 장학재단 (이사장 김병희)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회장 송진수)에서는 지난 5월 25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5층 소회의실에서 법사랑 장학재단 김상배 운영실장의 진행과 사회로 『2021년도 선행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및 법사랑 업무유공 위원 표창장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내 환기·소독,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적정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별한 부대 행사 없이 장학금은 보호자 통장으로 개별 전달되었다.

한편, 장학금 전달은 관내 고등학생 56명에게 총 3,3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선행 장학생 56명 중 대표로 3명을 선발하여 최성민(선행대상 16명× 70만원=1,120만원, 정하은(선행본상 20명×60만원=1,200만원), 황다경(선행상 20명× 50만원=1,000만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신규 법사랑위원 고순길 신임 운영위원을 비롯한 7명에게 법무부장관 위촉장 전수 및 배지 전달이 있었으며, 법사랑위원 업무유공위원 32명에 대한 검사장 표창패(9명), 전국연합회장상(4명), 장학재단이사장 공로패(7명), 지역연합회장 공로패(12명) 수여식이 있었다.

한편, 수상자 중 대표로 3명을 선정하여 송상호 부회장(검사장상), 유종호 부회장(전국연합회장상), 강정훈 부회장(지역연합회장상)에게 시상을 하였다.

재단법인 서울남부지역 법사랑 장학재단은 청소년 보호, 육성을 위하여 가정 및 학교에서 선행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장차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공헌할 수 있는 지도자를 육성함을 목적으로1998년 6월15일 설립하여 2020년까지 1,487명에게 9억5천4백13만원을 지급하였고, 현재 장학재단 기본자산으로 15억5백만 원이 적립되어 있다.

한편, 주식회사 태안모터스로부터 장학금 500만원 및 기념품 지원과 신한은행으로부터 학용품 지원이 있었다.

장학재단 김병희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이 없다면 이 나라의 밝은 미래가 없다며, 비록 지금 처해진 현실이 어렵더라도 용기 잃지 말고 불굴의 의지와 등고자비의 노력으로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남부지검 심재철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장학생 여러분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했을 뿐만 아니라 솔선수범하여 주위에 선행을 베풀어온 모범청소년들로써 넉넉하지는 않지만 법사랑 장학재단 관계자 모두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장학금이니 만큼, 지인들의 배려에 항상 감사하며 원대한 꿈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저희 검찰에서도 이처럼 숭고한 장학사업이 알찬 결실을 맺고 더 높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송진수 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은 물론, 학교생활에 성실하고 자신의 특기와 소질 개발에 남다른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가 오늘의 영예로운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하였다.”며 “여러분들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와 미래를 짊어질 주역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고 희망이기에 청소년 모두가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욱 비상하길 기대한다.”며 축사에 대신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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