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위원회 ~환경의 날 맞아 플로킹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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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6-05 21:47본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위원회
환경의 날 맞아 플로킹 데이 개최
플로킹 데이 포스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위원회(회장 윤충식)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킹 데이를 개최했다.
포천 천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있다.
이번 플로킹 데이는 강 병원 부근 포천천 산책로를 거점으로 선단동 방향 항공대 부근까지 5km 구간을 걸으며 산책로에 버려진 휴지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을 정화하는 작업으로 진행했다.
윤충식 회장(오른쪽 첫번째)을 필두로 위원들이 산책로에 버려진 휴지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있다.
이날 플로킹 데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적정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플로킹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워킹(Walking)’의 합성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건강과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환경운동이다.
선단동 방향 항공대 부근의 정화작업을 하고 있다.
윤충식 회장은 “역사상 가장 긴 장마와 폭우, 기록적인 한파 등 급격한 기후 변화가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 그리고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지구위원회 위원들이 길가에 버려진 휴지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작업을 마친 후 기념촬영.
또한,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환경의 날을 맞아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킹 데이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