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포천지구위원회 ~ 추석명절 지역아동센터 찾아 원호품 전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포천지구회

추석명절 지역아동센터 찾아 원호품 전달

​포천지구회 윤충식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지역아동센터 효도공부방을 찾아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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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회장 윤충식)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7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효도공부방(센터장 김주경)을 찾아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원호품을 전달했다.

효도공부방 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들은 대부분이 한 부모 가정 자녀, 이혼가정 자녀, 조손가정 자녀, 맞벌이부부 가정 자녀들이 위탁되어 생활하고 있는 아동 보호시설로써 “위기로 인하여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을 통해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방과 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학습지도와 인성교육 등으로 이들을 보호해주고 있는 아동청소년 공동생활 가정 시설”이다.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 윤충식 회장은 전달식에 앞서 “이혼과 가족해체 맞벌이 부부 등의 사유로 어린 아동들의 방임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 너무 안타깝다.”며, “우리 사회의 멋진 기둥이 되고 백년대계의 동량이 될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달아 먼 훗날 재능과 꿈을 실현할 수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며 성장할 수 있는 부모 이상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청소년들과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